우리 모두를 위한 낙원

낙원악기상가

서울의 현대사를 간직한 건물이 있습니다. 

200여 악기 상점과 지하 시장까지 1,200여 명의 상인과 그들을 믿고 찾는 고객들의 세월이 오롯이 담긴 장소.


상점과 상인이 모여 있지만,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곳이 아닌, 음악과 낭만을 나누는 곳.

이곳은 바로 서울의 중심, 종로에 자리 잡은 낙원악기상가입니다.


한 시대를 풍미하며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았던 낙원악기상가는 2016년 반려악기 캠페인을 시작으로, 2020년 협동조합 우리들의 낙원을 출범하며 새로운 전기를 맞이했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악기로 위로받는 세상을 꿈꾸는 낙원악기상가는 음악인의 성지에서 우리들의 낙원으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어느새 반백 살을 넘긴 낙원악기상가는 2013년, 역사문화적 보존 가치를 인정받아 서울시 미래유산(인증서 번호 2013-044)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주말/공휴일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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